라일아뉴 프로필+표정 참고용
장르 배경 설명
: 서기 24세기 배경. 지구와 우주를 잇는 궤도 엘리베이터가 건설되어 태양에너지가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면서 미국를 위시한 세력인 UNION, 유럽연합인 AEU 등에서는 석유 에너지 사용을 제한하는 법을 통과시키고, 이에 반발한 중동 일부 세력은 UNION, AEU에 자살폭탄테러를 한다. 각종 분쟁이 끊이지 않는 24세기는 24세기의 탈을 썼지만, 발전된 과학 기술을 제외하고는 21세기 모습을 그리고 있다.
21세기 독일의 한 천재과학자 이오리아 슈헨베르그는 24세기에 외계생명체와 인류의 접촉을 예견하고 그 이전에 인류가 전쟁을 끝내고 의지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셀레스티얼 비잉과 이노베이드를 만든다. 셀레스티얼 비잉은 압도적으로 뛰어난 기술력(건담)을 가진 무장단체(테러리스트)로 전쟁, 테러 등과 관련한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싸우면 양쪽 다 패서 싸움을 멈춘다'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펼치는데, 사실 그런 식으로 어그로 끌어서 세계 공통의 적이 되어서 인류의 의지를 억지로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었다. 셀레스티얼 비잉을 견제하기 위해 세계는 세계연방정부와 그 직속 군대인 어로우즈를 설립하여 하나의 의지는 갖추는 듯했지만, 그렇게 재편된 세계에서 소외되고 억압받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석유 수출 제한으로 빈국으로 전락하고 UN의 괴뢰국이 된 중동국가, 궤도 엘리베이터 건설을 위해 고향에서 쫓겨난 사람들 등) 세계연방정부의 정책에 반발한 사람들은 중동국가를 중심으로 반연방정부 세력인 카타론을 결성한다. 라일 디란디 또한 세계연방정부의 억압적 정책에 반발해 카타론에 들어갔고, 죽은 쌍둥이형이 몸담았던 셀레스티얼 비잉에 스카웃 되어 형의 코드네임을 이어받게 된다. 인류가 의지를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기 위해 창조되었던 이노베이드 리본즈 알마크는 이러한 계획을 알고 반발하여 자기가 인류를 지배하려고 한다. 자기 계획에 맞춰서 이노베이드를 창조하는데, 그 중 하나가 아뉴 리터너였다. 이노베이드 스파이였던 아뉴의 배신으로 라일은 죽을 위기에 처하고, 결국 아뉴를 잃게 된다. 마지막 순간에 아뉴와의 대화를 통해 라일은 아뉴와 서로 이해함으로써 인간과 인간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세계를 긍정하게 된다.
라일아뉴 커플 키워드로 설명하자면
스파이 커플/로미오와 줄리엣/기억상실증/세뇌/비극
선민의식 강한 종족 출신인 여캐랑 반골 기질 심한 남캐의 조합이란 점도 흥미로움.
사상적으로도 상극임. 아뉴가 기억상실증 아니었으면 둘이 절대 사랑에 빠지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함.
원피스로 비유하고 싶은데 딱 맞아떨어지는 건 없고 굳이 들자면 천룡인과 D의 일족급으로 상극인 느낌?
완전 똑같지는 않음. 이노베이터는 인간보다 이노베이터가 우월한 존재이니 불완전한 인간은 이노베이터의 지배와 관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그게 인간에게도 이로운 일이라고 믿음. 마치 인간이 동물을 관리하는 것과 같이.
쉽게 설명해서 라일아뉴 설명 위한 배경은 2기 설정만 알면 되니 그것만 설명함.
지구는 연방정부라는 이름의 세계정부가 통치하는데, 연방정부는 부패했으며 언론통제를 철저히 하고 있고 연방정부 직속 군대인 어로우즈를 이용해 반대파 숙청하고 그럼. 근데 사실 어로우즈와 연방정부를 뒤에서 조종하는 흑막은 이노베이터였음.
CB는 소수정예 테러리스트 집단인데 이노베이터가 흑막임을 말고 이노베이터와 싸움.
반연방정부조직 카타론은 연방정부의 일방적인 정책에 불만을 품거나 피해를 입은 국가의 정재계 인사, 민간인 등이 무력으로 연방정부와 맞서려고 결성한 조직.
라일 디란디(Lyle Dylandy)
CB(설명하기 어렵지만 한 마디로 테러리스트 집단인데 주인공측이 속한 주동집단임.) 코드네임: 록온 스트라토스(Lockon stratos)
카타론(반연방정부조직) 코드네임: GENE-1
성별: 남자
종족: 인간
국적: AEU 아일랜드
가족관계: 어머니(사망) 아버지(사망) 형(사망) 여동생(사망) / 어머니, 아버지, 여동생은 테러로 사망하고 형은 가족의 원수를 갚으려다가 사망함.
나이: 서기 2283년 3월 3일생 / 1기 시점 24세 / 2기 시점 29세(아뉴랑 만남~사별은 2기 시점) / 극장판 시점 31세
키: 186cm
머리색: 갈색
눈색: 파란색(이라는데 아무리 봐도 파란색 아니고 파란색이 더 많이 섞인 청록색 같은 느낌이라 잘 모르겠음. 채색하는 사람별로 차이가 좀 있음. 어쨌든 공식은 파란색이라니까.)
피부색은 남캐 중에서는 이노베이터 제외하고 가장 밝은 축에 속함.
작중에서 피부톤이 아래와 같이 묘사되는 편이라서 그런 듯. 인종별로 피부톤 차이가 큼.
어두운 톤<흑인캐<라틴계캐<중동캐<아시안캐<백인캐<이노베이터<밝은톤
-CB에 카타론의 스파이로 들어옴. 목적은 CB와 카타론이 협력할 수 있느냐를 타진하기 위함.
-뭐든 잘하는 완벽한 형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음. 이 이야기를 하자면 너무 길어서 생략... 이것과 얽혀서 자기방어적이고 남을 믿지 못하는 성격이 됨. 그런데 이런 성격적 단점은 아뉴를 사랑하면서 극복됨. 항상 날 먼저 상처줄 거 같은 사람은 내가 먼저 버리겠다는 태도였는데 아뉴의 배신에 상처받고 슬픔과 증오를 느꼈지만 그래도 끝까지 아뉴를 설득하려고 하고 포기하지 않음. 아뉴를 만나고 인간관이 바뀌어서 사람과 사람이 서로 이해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됨.
-반골 기질과 오지랖 넓은 성격은 유전.
-기본적으로 사교적이고 남에게 먼저 다가가고 농담도 잘하는 성격인데 얕게는 금방 사귀어도 깊게는 사귀지 않는 스타일.
-자기한테 우호적이지 않은 사람한테는 같이 비아냥대는 스타일이지 억지로 하호하진 않음. 성실하지 않을 것 같지만
-카타론 들어가기 이전에는 명문대 나와서 좋은 회사 다니고 있었다고 함. 근데 그 동기 중 하나가 부모 죽고 사실상 보호자 역할하면서 학비 대준 형한테 자랑스러운 동생이 되기 위해서. 생각보다 어떤 일의 동기나 계기가 자기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서임. 카타론에 들어간 계기도 연방정부의 일방적 정책으로 죽은 가족들과 함께 살았던 집이 발전소 부지로 선정되어서 쫓겨났던 사건이 결정적.
-안 성실할 거 같은데 맡은 바 일은 열심히 수행하고 노력파고 의외로 성실함.
-어릴 적에 사격했었고 사격을 좋아했고 실력도 좋았지만 형보다 잘할 수 없어서 스스로 관둠. 어쨌든 그 사격 재능과 경험 살려서 카타론과 CB에서 활동함. 저격수라서 손 다치지 않으려고 장갑 끼고 다님.
-공식에서 심리적 거리가 가장 가까운 사람이 아뉴.
-작중 흡연하는 모습이 유일하게 나온 흡연자캐... 이긴 한데 오프닝과 첫등장씬에서만 피우고 그외에는 나온 적 없음. 난 다른 만화 골초 설정 붙은 캐들은 진짜 시도떄도 없이 피워대서 라일이 골초급인지는 잘 모르겠음.
-술 좋아함. 정확히는 아이리시 위스키를 좋아한다고 되어 있는데 한국인이 소주나 막걸리 좋아하는 것 같은... 프랑스 사람이 와인 좋아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인지 모르겠음. 술 좋아하기도 하고 주량도 센 거 같아 보임.
-기본적으로 의심 많고 사람 잘 안 믿고 항상 상대 의중을 떠보려는 듯한 태도를 보임. 솔직한 듯하면서도 의뭉스럽기도 함.
-타고난 건지 눈치 개빠름. 소통하기 위해 진화한 형태라고 할 수 있는 이노베이터보다도 눈치 빠르고 특히 인간관계 파악을 한번 스캔해서 바로 감 잡는 스타일. 연애 눈치도 빨라서 아뉴가 라일 좋아하는 걸 아뉴 본인보다 라일이 먼저 알아챔.
-부끄러움 안 탈 거 같아 보이는데 자기가 먼저 애정표현을 할 때는 1도 안 부끄러워하면서 아뉴가 먼저 애정표현하면 부끄러워하기도 함.
-자취 경력이 길어 요리 경력은 길지만 그에 비해 요리 실력은 그저그런 편.
-아뉴에 대한 호칭:
리터너 양(리터너상인데 공식 번역은 리터너 양임.) → (아뉴가 먼저 아뉴라고 부르라고 한 이후) 아뉴
아뉴 배신 후 아뉴와 대치할 때는 몇 번 아뉴 리터너라고 풀네임으로 부름.
2인칭은 당신(안타/라일이 기본적으로 쓰는 2인칭. 심리적 거리감을 나타냄.) → (아뉴랑 썸탈 때) 너(키미/안타보다는 가까운 느낌.) → (아뉴와 사귄 이후) 너(오마에/심리적 거리가 가까워졌음을 의미.) 순으로 바뀜.
아뉴 리터너(Anew Returner)
성별: 여자
종족: 이노베이터(정확히는 이노베이드인데 편의상 이노베이터라고 하겠음. 이노베이터는 외모+두뇌+신체능력 등이 뛰어난 사람들의 유전자를 기증받아 만든 존재라서 선천적으로 뛰어난 외모와 능력을 지니고 있음. 이노베이터들끼리는 뇌양자파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데, 대충 텔레파시라고 생각하면 됨. 이노베이터는 선민의식 가지고 인간을 무시함.)
나이: 불명. 이노베이터라서 나이가 의미없음. 외모는 성인여성. 대외적 나이는 불명이나 성우는 아뉴가 라일보다는 연하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함.
키: 170cm
머리색: 연보라색
눈색: 어두운 빨강(붉은빛이 강한 갈색 느낌)
피부톤은 이노베이터라서 작중에서 가장 밝은 편에 속함. 창백한 느낌?
-과거 기억이 지워진 채 CB에 이노베이터(어로우즈)의 스파이로서 보내짐. 아뉴 본인은 본인이 스파이인줄 모르고 자꾸 어로우즈 측에 CB의 정보가 새어나가는 것 같다고 느끼고 라일을 스파이라고 의심함. 그리고 직접 사실여부를 확인하려고 라일에게 말 걸고 그 일 계기로 라일과 서로 '아뉴' '라일'하고 이름으로 부르게 됨.
-우주 물리학, MS 공학, 재생치료학의 권위자. CB에서 조타수이자 엔지니어이자 의사를 담당하고 있다.
-요리 존잘. 발렌타인데이에 다른 여캐에게 요리 가르쳐준 적 있음.
-기본적으로 다정다감하고 온화하며 말을 예쁘게 하는 편. 존댓말캐. 라일에게도 처음엔 존댓말 쓰다가 사귄 이후로는 라일에게만 반말씀.
-과거 기억이 없는 것 때문에 자신은 남들과 다른 불완전하고 부족한 존재, 이상한 존재라고 생각해서 자낮에 고독감을 느끼고 있었음. 라일 덕분에 가지지 못한 과거에 집착하며 우울해하는 대신 미래로 나아갈 힘을 얻음.
-아뉴가 머리 좋고 지식도 많이 갖고 있지만, 경험이 없는 데에서 오는 위화감을 느낌. 예를 들어서 자연스럽게 남을 치료해주지만 의학지식을 쌓기 위해 수련한 기억은 전혀 없고, '할로윈데이'가 뭔지는 알지만 그걸 사람들이 기대하고 설레하는 마음을 가슴으로 느낄 수 없음.
-공식 미녀. 묘사가 전형적인 미녀다. 얼굴 예쁘고 가녀린 몸매, 웃는 모습이 아름답고 머릿결이 좋고 좋은 향기 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애방면으로는 눈치가 없어서 라일에게 '아뉴는 명민하고 박식하지만 좀 둔하네.'라는 소리를 들음.
-의뭉스럽게 구는 라일에 비해 아뉴가 더 스트레이트하게 직구 던지는 성격. 궁금한 거나 확인할 거 있으면 뒤를 캐는 게 아니라 당사자에게 돌직구로 던짐. 좀 천연? 계열 같기도 함. 어쨌든 사람이 솔직한데 싸가지 없는 게 아니라 사람이 원래 온화한데 솔직한 느낌이라 무해함. 아닌가?
-비흡연자. 술은 회식 때 마시는 게 나왔는데 주량이 어떤지는 모름. 회식 중간에 바람 쐬러 나간 거 보면 술이 약한가 싶기도 함.
-라일에 대한 호칭:
록온 씨(원문은 록온상) → (아뉴가 먼저 아뉴라고 부르라고 하고 라일이 그럼 나도 라일이라고 부르라고 한 후) 라일
게임판 한정으로 라일과 적으로 대치할 때 '날 죽일 거야, 록온?'하고 한번 록온으로 부름.
2인칭은 당신(아나타).
존댓말캐인데 라일하고 사귄 이후로는 라일에게만 반말 씀. 이노베이터로 각성한 이후로는 디폴트가 반말로 바뀜.
얼굴 및 표정 참고용
라일












라일.
아뉴






이노베이터 각성 후에만 눈이 황금색이 됨.

아뉴.
라일아뉴 같이 있는 공식짤

2기 두 번째 엔딩. 아뉴 리턴 에피소드하고 라일아뉴 관계성을 잘 표현한 장면이라고 생각함.

2기 두 번째 엔딩. 지금 봐도 영상미가 예쁜 엔딩이다... 라일아뉴 관계성하고 결말까지 스포하는 짤.
이 장면 나올 때 노래 가사가 '네 고독을 나에게 나누어줘'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가사까지 절묘해.
가을이 풍요의 계절이면서 고독의 계절이고 낙엽은 죽음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아뉴의 옷 위에만 낙엽이 한장 있어서 아뉴의 사망플래그를 의미. 그리고 라일 옷은 초록색이고 아뉴 옷은 붉은색인데, 가을에 빨갛게 물든 잎은 낙엽이 되어 죽어서 떨어지지만, 상록수는 가을이 되어서 잎을 떨구지 않고 그대로 푸르르잖아. 이게 아뉴 사망플래그+아뉴에 대한 라일의 변치않는 마음 나타낸 거라 생각함.

2기 두 번째 오프닝에서 여캐들 나온 다음 남캐들 나오는데 아뉴 다음 라일이 먼저 나오는 이유는 의도가 있어 보임.

.라일 다리하고 아뉴 묘비하고 같이 있는 짤

20화 Anew Return
라일 시점에서 본 아뉴

2기 20화 아뉴 리턴 에피. 아뉴 표정변화하고 라일 뺨 쓰다듬는 손길 표현이 좋음.




체격 차 나서 좋더라.














첫키스하는 장소 설정이 탁월하다.
이마키스>입술키스로 넘어가는 것도 좋아.
캡쳐로는 티가 안 나는데 키스할 때 라일이 먼저 눈 감고 하니까 아뉴가 그거 보고 따라서 눈 감음. 그리고 아뉴가 가슴 앞에 손 맞잡고 모으고 있다가 점점 손이 아래로? 움직이던데 그대로 페이드아웃되어서 손이 어디로 움직였는가는 모르겠음.

첫키스씬 회상버전.


서로를 보는 눈빛이 다정해서 좋음.

아뉴가 라일을 어로우즈 스파이로 의심할 떄

스페셜에디션에 있는 뉴짤 중 하나였던 거로 기억.
표정과 손 제스처로 성격이 보임.
아뉴는 웃거나 울 때 손으로 입 가리는 버릇 있더라고.
라일아뉴 같이 있으면 주로 라일이 더 많이 이야기했을 듯.


극장판에서 죽은 아뉴 생각하는 라일.

DVD 표지. 소설 부록도 그렇고 라일은 아뉴에게 시선이 가 있는데 아뉴는 외면하고 있네.

드라마씨디 표지

캐디한 사람이 그린 스페셜 에디션 추가 일러스트
아뉴가 우주에서 태어나고 우주에서 죽은 것과 라일이 아뉴 묘비를 지구에 만들고 묘비에 우주에서 태어나 어머니 지구로 돌아온 생명이라고 써 놓은 게 생각남. 이노베이드가 한 염기서열로 여럿을 만들 수 있는 특성 때문에 독립된 개체보다는 도구, 소모품 취급 받던 거 생각하면 라일이 아뉴 리터너를 대체불가능한 하나의 인격체로 대우해준 게 인상 깊음.
라일이 극장판에서 "외계생명체 ELS에게 아뉴와도 이해했어. 너희와도!"라는 대사를 치거나 모 게임에서는 "이겨야만 해. 인류를 위해서도... 아뉴를 위해서도."라는 대사 치는 거 보면 라일에게는 아뉴=인류=지구 급의 위상임.
약간 많이 오버해서 세카이계 같음.

더블오 소설 3권 예고편 일러스트
라일아뉴는 유독 백허그 이미지가 강하다.

더블오 소설 4권 일러스트
CB 제복은 원래 장갑까지 세트인데 장갑은 벗고 있어서 좋음.



더블오 소설 4권 일러스트